하이/마크텔러

단어가 나를 단정 짓지 못하도록

ho'o 2026. 1. 7. 15:22

 

우리는 가끔 

단어 속에 갇혀 버리곤 해요

누군가 던진

착하다라는 말에

화를 내야할 상황에 화를 내지 못하고

누군가 던진

쿨하다라는 말에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척 넘겨버리고

누군가 던진

듬직하다는 말에

어리광을 피우고 싶을 때

덤덤한 척 어른인 척 해야 하죠

결국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단어가 나의

족쇄가 돼 버리곤 하죠

중요한 것은

누군가 나를 표현한 단어는

그저 그 순간의 한 모습일 뿐이라는 거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행동을 해도 된다는 거

그러니까

고작 단어가 나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 없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세요

꼭이요

 

 

 

https://youtube.com/shorts/iltX5o2ue-I?si=p3hIP96wCsG9rc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