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크텔러

나도 남을 모르고 남도 나를 모른다

ho'o 2026. 1. 11. 15:06

 

우리는 서로를 쉽게

안다고 생각해요

환하게 웃는 웃음 뒤엔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있는지 모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지만

아는 만큼만 보고

단정 짓곤 하죠

반대로 누군가 나에게 그런다면

나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곤 해요

그래서 중요한 건

우리는 모두 다른 환경에 있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같아도

같은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

내가 생각하는 대로

상대도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

팽팽하지 않은 

우리 관계의 여유가

우리를 

더 오래 

붙어있게 해준다는 것

그러니까

서로를 완전히 알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나아간다는 것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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